▲배우 최민식(사진 = 뉴시스)
'루시'는 지난 7월 25일 북미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서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루시'의 흥행은 미국에서 뿐만 아니라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주요 서유럽 국가들에서는 물론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동남아권 국가 그리고 레바논, 아랍에미레이트, 아스라엘 등 중동 권역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세계적인 흥행에 힘입어 수익도 2억 달러를 넘어섰다. 하지만 아직 개봉을 앞두고 있는 나라들도 20개국이 넘어 3억 달러 돌파도 시간 문제로 보인다. '루시'는 오는 9월 3일 국내에서도 개봉을 앞두고 있어 한국에서의 흥행 성적이 3억 달러 돌파 여부의 중요한 키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최민식이 출연하는 '루시'의 흥행 성공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루시', 최민식 출연 여부에 관계없이 볼만한 영화일 듯" "'루시', 최민식을 비롯해 한국 배우들도 좀 나오고 한국어도 많이 나온다고 들었는데" "'루시', 흥행배우 최민식이 출연하니 국내 흥행도 큰 문제 없을 듯" "'루시', 추석 직전 개봉이라 고향 안가는 사람들은 많이 볼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