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아 해외 팬사이트 캡처)
성룡 아들 방조명의 마약 사건에 연루된 걸그룹 라니아 전 멤버 출신 이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27일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한국 걸그룹 라니아 출신 이조가 대마초 혐의로 구속됐다”고 보도한 가운데, 이조를 둘러싼 네티즌의 관심이 치솟고 있다.
이조는 라니아의 전 멤버로 중국인이다. 본래 창이쟈오라는 이름으로 중국에서 모터쇼 모델 활동을 했다. 이에 앞서 창이쟈오는 싱가포르항공 승무원으로 근무한 바 있다. 펑샤오강 감독의 영화 ‘페이청우라오2’를 비롯해 후난위성 채널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한국 네티즌 일부는 이조가 라니아 활동직전에 탈퇴했고 연습생에 불과하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한편, 중국 매체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조는 대마초 혐의로 발각 당시, 중국 신예 여배우 락시(뤄스)와 이번 방조명 마약파티 장소에 함께 있었고, 두 사람은 방조명과 가진동의 체포 이후 인근 발마사지 가게에서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