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버스사고 유족 대책위 구성…"사고 경위 밝혀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덕곡천에서 폭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린 시내버스 사고 유족들이 사고 경위 규명을 촉구하며 대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창원 사고 버스회 책임회피 발언에 유족들 분통
◆ 7월 전국 땅값 0.17% 상승…세종시 가장 많이 올라
7월 전국의 땅값이 전달보다 0.17% 상승했습니다. 시·도 중에서는 세종시(0.54%)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대구(0.27%), 제주(0.27%), 대전(0.23%) 등도 상승률이 평균치를 웃돌았습니다.
◆ 이르면 2018학년도 부터 영어 절대평가 도입
교육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영어 영역에서 절대평가 도입계획을 밝힘에 따라 상대평가 방식의 수능 체제가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 달라지는 점은?
◆ 與-세월호 유족, 견해차 여전…내달 1일 다시 재논의
새누리당과 세월호 참사 유가족 대표단이 어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놓고 두 번째 면담을 가졌지만 여전히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새누리당과 유가족 대표단은 내달 1일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 '7·24발표' 한달…서울 아파트 전셋값 강보합세
정부가 7·24 부동산 규제 완화 조치를 발표한 뒤 한 달 동안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강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여성 경력단절로 인한 사회적비용 연간 15조원
여성이 임신·출산·육아로 경제활동을 포기한 데 따른 사회적 비용이 13년간 195조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 경력단절을 방지하지 못해 매년 15조원의 비용을 치른 셈입니다.
◆ 올 하반기 대기업 취업문 더 좁다
9월부터 본격 시작되는 대기업들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앞두고 전체 채용 규모가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다소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 국세청 FIU정보 활용 세금추징 증가…5년간 1조2천억원
국세청이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의심 금융거래 정보 등을 이용한 탈세액 추징이 지난 5년간 1조2천14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2경기 연속골…레버쿠젠, 코펜하겐에 3-0 승리
손흥민(22ㆍ레버쿠젠)이 챔피언스리그 2경기 연속 골을 터트렸습니다. 손흥민은 독일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2차전 FC코펜하겐(덴마크)와의 경기에서 전반 2분 만에 골을 넣으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 "성인 남성 3분의 2는 건강위험요인 2가지 이상 보유"
우리나라 성인 남성 3명 중 2명은 흡연, 위험수준의 음주, 영양불균형 등 건강에 위험을 끼치는 요인을 2가지 이상 보유한 것으로 28일 나타났습니다.
◆ 중부 대체로 맑고 남부 비…제주도 최고 120㎜ 이상
현재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는 대체로 맑지만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남해안에서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전남 내륙과 경남 남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떨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