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관객수와 군도 관객수가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군도는 지난 29일까지 누적관객수는 477만1321명을 기록했다.
군도는 개봉 첫 날 55만명이 영화를 봤으며 이후 48시간만에 100만명, 4일 만에 200만, 5일만에 300만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군도의 이 같은 상승세는 명량이 개봉하면서 한 풀 꺾였다. 명량은 군도 개봉 한 주 뒤인 지난달 30일에 개봉했으며 현재 누적 관객이 160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명량 관객수, 군도 관객수를 접한 네티즌들은 "명량과 군도 모두 관객수가 많았으면 좋겠다", "한국 영화의 힘은 사극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