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9월 1일

입력 2014-09-0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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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외벽에 '광화문글판 가을편'이 게시되고 있다. 이번 가을편 내용은 황인숙 시인의 '어느 날 갑자기 나무는 말이 없고'에서 가져왔다. (사진=연합뉴스)

◆ 하반기 대기업 공채 9월 본격 개시…10월 인적성 시험

국내 주요 대기업의 하반기 대졸 공채가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예년보다 이른 추석 등으로 길게는 한 달 가까이 원수를 접수 받으며 10월에 인적성검사를 진행하는 대기업이 대부분입니다.


◆ '52시간 석방' 장례 끝낸 유병언 일가 4명 재수감

유병언씨 장례식 참석을 이유로 지난 29일 일시 석방된 대균씨 등 유씨 일가 4명은 이날 오후 구속집행정지 기간이 끝남에 따라 인천구치소에 재수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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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유병언법 통과 최선… 처리 불발시 6000억 국민 부담”


◆ 서울시, 제2롯데월드, 추석 전 임시개장 승인여부 발표

서울시가 이번 주 중 제2롯데월드 저층부 3개동에 대한 임시개장 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교통 및 안전 등 각 분야의 개선 대책 등의 보완서류에 대한 검토를 마친 상태입니다.


◆ 인천공항서 승객이 직접 수하물 부친다

올해 연말부터 인천공항에서 국적기를 이용하는 승객은 항공사 직원을 통하지 않고도 자동화기기를 통해 짐을 직접 부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 "소·돼지·닭 들어간 모든 음식, 원산지 표시해야"

내년 6월부터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등이 들어간 음식의 경우 그 고기의 원산지를 예외없이 표시해야 합니다.


◆ 건보료 천만원이상 상습체납자 1천275명…320억 밀려

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건보료 1천만원 이상 상습 체납자가 모두 1천275명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금까지 이들에게서 받지 못한 보험료는 모두 320억3천800만원에 달합니다.


◆ '최경환 효과'…주식 거래량 1년만에 최대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의 주식 거래 규모가 1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주식 거래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5천890원

올해 상반기 서울지역 아르바이트의 평균 시급은 5천890원으로 지난해보다 347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다 모집 업종은 음식점이었으며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일반주점 등 순입니다.


◆ 스팸 전화, 목요일 오전 11시 확률 가장 높아

지난해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1년간 스팸 신고 건수는 2213만 2326건으로 요일별로는 목요일이 391만여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 류현진, 2탈삼진 무실점…다저스 2-1 샌디에이고

류현진(27·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회말을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다저스는 7회초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1로 앞서 있습니다.


◆ 구름 많고 낮 더위…중부 오후에 강한 소나기

오늘은 동해북부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에 구름이 가끔 많이 끼겠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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