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파이니스트 햄퍼 세트와 트와이닝 시그니쳐 블렌드 얼그레이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는 파이니스트(Finest) 상품들로 구성된 햄퍼 세트, 트와이닝 시그니쳐 블렌드 얼그레이 세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파이니스트 세트는 스위스산 다크 초콜릿, 이탈리아산 링귀니와 파스타 소스, 그리스산 홀칼라마타 올리브절임, 영국산 케냐 공정무역 분쇄커피 등으로 구성됐다. 홈플러스는 파이니스트 햄퍼 세트에 대해 정통 유러피안 스타일 테스코 파이니스트 상품으로 구성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트와이닝 시그니쳐 블렌드는 인도 아쌈의 평원에서 남아공 시더버그 산맥까지 마스터 블렌더가 전 세계 유명 산지에서 직접 개발한 차(tea) 브랜드다. 영국 왕실이 300년간 애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홍영기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올해 38년 만에 가장 빠른 여름 추석으로 인해 신선식품 선물세트 수급 등이 늦어질 수 있는 점을 감안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실속을 갖춘 세계 명품 선물세트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가격은 파이니스트 세트 5만3000원, 트와이닝 시그니쳐 블렌드 얼그레이 세트 1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