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롤링 미용기기 ‘리파캐럿’ 앵콜 방송

입력 2014-09-02 17:58

이다람 기자 zin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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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은 독점 판매하는 롤링 미용기기 ‘리파캐럿’ 인기에 따라 앵콜방송을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3일 밤 11시45분 처음 방송된 ‘피부 리프팅 마사지기 리파캐럿’(29만8000원)은 방송 50분만에 6억원어치 물량이 모두 팔리며 조기 매진을 기록했다. 현대홈쇼핑은 추가 물량을 확보해 2일 밤 11시 45분부터 75분간 2차 앵콜 방송을 진행한다.

현대홈쇼핑이 단독으로 선보이는 리파캐럿은 일본 미용기기 시장 1위 업체 MTG가 만든 공식 수입 정품이다.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250만개 판매 기록을 돌파했고, 국내에서는 전문 피부관리숍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세한 전류를 흘려 피부를 자극하는 원리를 사용해 피부 탄력도를 개선해 안면 리프팅, 붓기 완화 등에 도움을 준다. 피부에 직접 닿는 롤러 부분은 백금코팅과 다이아몬트 캐럿 컷팅을 사용했다.

장하리 현대홈쇼핑 미용팀 MD는 “전세계적인 리파캐럿 인기 탓에 온ㆍ오프라인에서 유사품과 짝퉁이 넘쳐나고 있다”며 “겉모양은 흉내낼 수 있지만 일본 MTG 정품 리파캐럿만의 미세전류를 통한 피부 마사지 효과는 따라할 수 없으니 필히 확인 후에 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