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 개막 이틀 전인 3일(현지시간) 선뵌 렌즈스타일 카메라 ‘QX1’.(사진제공=소니코리아)
소니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 개막 이틀 전인 3일(현지시간) 렌즈스타일 카메라 ‘QX1, QX30, QX10’의 새로운 컬러 옵션을 공개했다.
소니는 렌즈스타일 카메라 두 종류의 새 모델을 선보이며 렌즈스타일 카메라 라인업을 확장했다. ‘QX시리즈’는 와이파이 및 원터치 공유 기능(NFC)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스마트폰에 장착해서 사용하는 것은 물론 분리한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도 있다. 이에 사용자들은 어떤 각도에서든 고품질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QX1은 일반적인 DSLR과 동일한 APS-C CMOS 이미지 센서를 장착해 디포커싱으로 아름답고 수준 높은 사진은 물론 뛰어난 감도와 적은 노이즈로 선명한 야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알파 마운트 시스템에 기초한 렌즈교환식 E-마운트 렌즈와의 호환성으로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
QX30은 소니의 30배 광학 줌 G-렌즈와 옵티컬 스테디샷 기술, 자동초점 기능이 적용돼 원거리 피사체 촬영 시 일반 스마트폰으로 따라 올 수 없는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지난해 출시돼 신개념 렌즈스타일 카메라로 인기를 모은 QX10의 새로운 컬러 옵션인 코퍼와 핑크 컬러가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