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강판, 충격…"데뷔 후 최소 이닝 강판"

입력 2014-09-1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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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13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사진=AP뉴시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소 이닝만 소화한 채 강판됐다.

류현진(27 LA다저스)은 9월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1이닝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4실점하고 강판됐다.

류현진이 1이닝만 소화하고 강판당한 것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소 이닝을 소화한 것이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4월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2이닝 8실점(6자책) 8피안타 3볼넷 2탈삼진으로 부진해 강판된 적이 있다.

류현진 강판을 접한 네티즌은 "류현진 강판, 이럴수가", "류현진 강판, 충격적이다", "류현진 강판, 컨디션이 안돌아왔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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