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시캣돌스 전 멤버 니콜 셰르징거가 래퍼 도끼의 사촌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니콜 셰르징거는 걸그룹 푸시캣 돌승릐 전 멤버로 대부분의 보컬과 함께 역동적인 춤을 선 보이며 팀 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인물이다. 2010년 푸시캣 돌스를 탈퇴한 이후 2011년부터 솔로 선언을 해 활동하고 있다. 니콜 셰르징거는 이후 영화 ‘맨인블랙3’에 출연해 전 세계 영화 팬들과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니콜 셰르징거와 도끼가 사촌이라는 사실은 지난해 도끼의 형 미스터고르도의 인터뷰로 알려지게 됐다. 당시 미스터고르도는 “사촌 누나가 후시캣 돌스 멤버였던 니콜 셰르징거다. 삼촌의 딸이 니콜이다. 물론 니콜 누나가 워낙 바빠 잘 볼 수는 없지만 늘 응원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끼와 니콜 셰르징거가 사촌지간이라고? 대박” “도끼-니콜 셰르징거 사촌? 음악 집안이네” “도끼, 니콜 셰르징거처럼 예쁜 사촌누나 있어서 좋겠다” “도끼, 사촌누나 니콜 셰르징거 도움 받아 할리우드로 진출해 보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끼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혼혈임을 밝힌 바 있다. 도끼는 래퍼이면서 동시에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의 대표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