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박태환, 200m 자유형 전체 4위로 결승행…쑨양은?

입력 2014-09-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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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200m 자유형 전체 4위로 결승행 티켓

▲박태환(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태환이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전을 4위로 통과했다.

박태환은 21일 인천 문학 박태환수영장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전에서 1분50초29로 조 1위, 전체 4위를 기록하며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박태환은 3조 4번 레인을 배정받으며 아마드 알 하솀(사우디아라비아), 킨타켄트 충(홍콩), 여카이콴(싱가포르), 리윤취(중국), 쿠르시디온 투르스노프(우즈베키스탄), 시리시 그룽(네팔)과 예선을 진행했다.

박태환은 레이스 초반부터 100m 구간까지 2위를 유지하다가 150m 구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이날 박태환은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예선전의)1분 50초대 기록은 나쁘지 않다"며 "결선에 올라갔으니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태환의 라이벌 중국의 쑨 양은 예선에서 1분 48초 90을 기록하며 예선전 1위로 통과했다.

박태환의 경기를 본 네티즌들은 "박태환 완전 안정적" "박태환 결승은 언제지?" "박태환 경기 보려고 일요일에 일찍 일어났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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