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한국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메달 순위 종합 3위로 내려앉았다.
25일 한국선수단은 중국과 일본에 밀려 종합 메달 순위 3위로 개막 7일차를 마감했다.
한국은 금메달 28개로 일본과 금메달 개수에서 차이가 없지만, 은메달 33개, 동메달 31개를 획득하며 은메달 개수에서 뒤져 2위 자리를 일본에 내줬다. 일본은 금메달 28개, 은메달 36개와 동메달 32개를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
중국은 79개, 은메달 42개, 동메달 34개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한국의 지유진은 조정 여자 경량급 싱글스컬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고, 사격 여자 더블 트랩 개인전에서 김미진이 금메달을 따내 총 2개의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밖에도 한국선수단은 기계체조, 펜싱, 역도, 수영, 사이클 트랙 등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