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시크릿 멤버 지은, 하나가 26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 출연한다.
지난 5월 효성이 출연한 데 이어 또 ‘웃찾사’를 찾은 시크릿은 이날 인기 코너 ‘싸랑해요 꼬레아’에 모습을 드러냈다. ‘싸랑해요 꼬레아’는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한류팬들의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낸 코너다.
파워풀한 섹시 댄스로 유명한 하나는 섹시 춤을 춰달라는 홍현희와 이은형의 요청에 춤을 못 춘다며 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음악이 나오자마자 하나는 갑자기 돌변해 역동적인 섹시 댄스를 선보이며 시크릿의 대표 춤꾼임을 증명했다.
또 두 사람은 똠양꿍과 수바르스키를 꾸며주겠다고 자처해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그러나 ‘귀여운 여인’에 나오는 줄리아 로버츠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시크릿은 두 사람을 ‘레옹’에 나오는 마틸다와 아저씨처럼 꾸며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시크릿은 5번째 미니 앨범 ‘SECRET SUMMER'을 발매해 타이틀곡 ’I'm in love'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