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축구
▲사진=KBS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이 인천아시안게임 한국과 일본의 축구 경기에서 한국의 우세를 예언했다.
지난 브라질월드컵에서 경기 결과를 정확히 예상해 ‘문어 영표’란 별명이 붙기도 한 이영표는 28일 오후 5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8강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를 해설한다.
이날 경기에 앞서 이영표는 "일본이 한국을 맞아 수비적인 축구로 임하지 않을 것"이라며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만큼 공격적인 축구를 추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이영표는 "결정적인 순간에는 한국이 앞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은 조별리그 A조에서 3전 전승 1위로 16강에 진출, 16강전에서 홍콩을 3-0으로 이기고 일본과의 8강전에 나선다. 일본은 조별리그 D조에서 2승 1패, D조 2위로 16강에 올라 팔레스타인을 4-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이날 펼쳐질 8강전의 승자는 오는 30일 준결승에서 요르단을 꺾고 4강에 진출한 태국과 맞붙는다.
한국 일본전 이영표 예언에 네티즌은 “한국 일본전 이영표 예언 적중할듯”, “한국 일본전 이영표 예언 맞길”, “한국 일본전 이영표 예언이 있으니 당연한 결과 나올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