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손연재
(사진=뉴시스)
전 체조선수 신수지가 손연재의 금메달 획득을 응원했다.
신수지는 1일 방송된 MBC 인천 아시안게임 특집 ‘손연재, 아시아 퀸을 향해’에 출연해 "개인전에서 손연재가 큰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무조건 우승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손연재가 금빛 연기를 펼쳐주리라 믿고 있다. 그렇지만 자국에서 한다는 부담감이 굉장히 클 수가 있는데 다 잊고 지금까지 해준 만큼만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를 (얻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손연재(20·연세대)는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팀경기 겸 개인종합 예선에서 1위로 개인종합 결선무대에 올랐다.
손연재는 전종목에서 침착한 무결점 연기를 선보여 볼에서 17.883점, 후프에서 17.850점, 리본에서 17.983점을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손연재 기대할게", "신수지 더 예뻐졌네", "신수지는 아시안게임, 올림픽게임 메달이 없으니 아쉽네", "신수지도 잘 했는데", "신수지 손연재 경기 해설하네요", "손연재 기대한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