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오늘 15일 4시, 3년 만에 드디어 세빛섬 개장
‘혈세낭비’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세빛둥둥섬이 세빛섬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하여 오늘 15일 4시 전면 개장한다. 2011년 9월 준공된 이후로 3년 만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5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세빛섬 개장식을 한다. '한강의 새로운 문화, 세빛섬이 열어갑니다'를 슬로건으로 열 예정이다. 개장식에는 박원순 시장과 운영사 효성의 이상운 부회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세 개의 빛나는 섬’ 이라는 뜻의 세빛섬은 총 연면적 9995㎡로 컨벤션센터, 카페 등이 있는 가빛섬, 레스토랑이 있는 채빛섬, 수상 레저시설이 들어올 솔빛섬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