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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동화 속 서커스장 '움직이는 대극장' 테마…키네틱 아트 등 볼거리 '장관' '14분 만에 마감' 1차 사전예약자 수만 2만6000명…크리스마스 명소 등극 반짝이는 조명에 크고 작은 호두까기인형과 곰인형, 목마와 크리스마스 트리, 곳곳에 다양한 콘셉트로 자리잡은 새빨간 원형천막들까지. 분명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이 곳 마을에 자리잡은 서커스단이 분명하다. 멀리서 들려오는 왈츠풍 음악에 기분이 들떠 하늘을 올려다보니 커다란 열기구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대극장에서는 대형 트리와 동물들, 곡예사들과 다함께 어울려 360도로
'동생' 계열사 회장 승진…정지선ㆍ정교선 형제 '원팀경영' 박차 상호보완적 리더십 발판으로 쌍끌이…임원인사는 '안정 속 쇄신' 단일지주사 전환 작업이 막바지에 다다른 현대백화점그룹이 정지선ㆍ정교선 오너가 형제를 주축으로 '원팀 경영'에 속도를 낸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동생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겸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을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회장으로 전격 승진 인사했다. 오너가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다소 정체기인 계열사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청사진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3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5년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동생인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겸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이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회장으로 전격 승진했다. 2012년 현대홈쇼핑 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12년 만이다. 그룹은 이를 통해 최근 업황이 악화된 홈쇼핑 경쟁력을 높이고 '형제경영'에 박차를 가해 책임경영에 나선다. 31일 현대백화점그룹은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정교선 현대홈쇼핑 대표이사의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대표이사 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승진 인사가 이뤄지게 됐다"고 발표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 11월 출범한 단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