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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부동산 PF 신용공여액 ‘회복세’ 60% 넘게 줄인 증권사도 있는데…신용공여 늘린 곳도 등장 “최악 지났다” 전망…증권업계 부동산 PF 사업 회복할까 증권업계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회복세가 포착되고 있다. 최근까지도 부실 우려 속에 금융당국이 부동산 PF 구조조정에 나서던 것과 대조적이다. 업계에서는 부동산 금융이 바닥을 지나면서 내년까지 서서히 반등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사 PF 신용공여(매입보장·매입확약) 규모는 전날 기준 17조273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코람코자산신탁(코람코)이 상장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 이리츠코크렙의 배당수익률을 공모가 기준 7%대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최근 주가가 크게 급락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자, 이와 관련해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코람코 측은 “올해 제1차 임시주주총회(2024년 8월 19일)와 제2차 임시주주총회(2024년 10월 31일 개최 예정)를 통해 20년차(38·39기) 운영예산 승인 안건을 득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이리츠코크렙은 이랜드리테일이 보유 중인 강남e스퀘어(옛 점프밀라노)를 매입할 수 있다는 가능
유상증자로 몸집을 불리는 상장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가 늘어나면서 국내 리츠 시장 규모가 내년에 150조 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정병윤 한국리츠협회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한국리츠협회에서 열린 ‘2024년 10월 상장리츠 투자간담회’에서 “최근 리츠 시장 움직임이 별로 좋지 않다”며 “좋은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하고 있는데, 주가는 떨어지고 있다”고 했다. 올해 △삼성FN리츠 △이지스레지던스리츠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신한알파리츠 △롯데리츠 △한화리츠 △디앤디플랫폼리츠 등 다수의 상장리츠가 유상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