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 엣지.(사진=삼성전자 제공)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갤럭시노트 엣지’에 사용된 패널 수율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사장은 29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갤럭시노트 엣지에 사용되는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 패널 수율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엣지 디스플레이 패널은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노트 엣지에 사용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패널이다. 갤럭시노트 엣지는 엣지 스크린을 통해 알림이나 문자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8일 SK텔레콤을 통해 갤럭시노트 엣지를 국내에 처음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