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정찬범 제일모직 전무(인사지원팀장), 정근모 한국헤비타트 이사장, 김봉영 제일모직 사장, 유태환 한국헤비타트 대표, 허진옥 제일모직 전무(건설사업부장).
(사진제공=제일모직)
제일모직은 이달 30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용인지역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에버하우스’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용인 처인장애복지관에서 열린 ‘에버하우스 헌정식’에는 김봉영 제일모직 사장과 허진옥 전무(건설사업부장), 정찬범 전무(인사지원팀장), 정근모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유태환 대표를 비롯한 제일모직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김봉영 사장은 “임직원들의 재능과 전문성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일모직은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에버하우스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총 38곳의 주택과 지역 복지센터의 지역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지원금을 50% 확대해 재래식 화장실, 비가 새는 지붕 등의 주거환경과 위생시설 보수에 힘을 쏟았고 지원 범위를 아동·청소년 복지시설로 확대했다. 또 제일모직은 지난 25일 집을 새롭게 고쳐 입주한 가족들을 에버랜드로 초대해 가족 나들이 기회를 제공했다.
제일모직은 더 많은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에버하우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