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아이돌그룹 비스트가 팬들에게 강렬한 음악과 가을 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비스트는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2시30분’을 부르며 강렬한 남성미를 보여줬다.
절도있는 칼군무와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고 팬들은 환호성으로 답했다. 비스트 멤버들은 다양한 가을 패션도 제안했다. 그레이 코트, 트렌치 코트, 가죽 점퍼 등 10점 만점의 개성패션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에픽하이, 이하이, 비스트, 조미, 홍진영, 윤현상, 아이유, 빅스, 방탄소년단, 틴탑, 보이프렌드, 송지은, 나윤권, 조형우, 김예림, 2AM, 레이나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