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자동차공학과 학생 60여명 평택공장 초청
▲쌍용차의 오토 아카데미’ 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평택공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쌍용차)
쌍용차는 2주에 걸쳐 한양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총 5개 학교 자동차 관련학과 학생 300여명을 초청해 ‘쌍용 오토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쌍용 오토 아카데미’에는 라인투어 외에도 학생들의 참신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는 상호교류의 기회를 마련했다.
첫 행사는 지난 4일 국민대학교 자동차공학과 학생 60여명을 평택공장에 초청해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렉스턴 W’와 ‘코란도 스포츠’ 등이 제작되는 생산라인을 견학하면서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봤다.
또한 쌍용차의 제품 개발 철학과 디자인 철학을 비롯한 회사소개는 물론 글로벌 시장의 판매현황, 환경규제와 기술 트렌드 등 자동차시장 전반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