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준 김보라
(사진=KBSN)
'S.O.S 나를 구해줘'의 배우 안용준과 김보라가 풋풋한 케미를 자랑했다.
배우 안용준, 김보라는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열린 KBSN 수목드라마 ‘SOS 나를구해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나란히 등장했다.
이날 안용준은 "보라는 현장 마스코트처럼 힘들 때 힘이 될수 있도록 애교도 부리고 장난도 쳐준다. 그런 부분이 편했다"고 칭찬했다.
김보라는 "용준 오빠와 실제로 8살 차이가 나는데 동갑내기 친구처럼 편하다"며 "장난을 쳐도 잘 받아주고 감정을 잡아야 할 때도 잘 도와준다. 여러모로 감사하다. 단점은 없다"고 말했다.
안용준은 극 중 혁신고 3학년 김지후 역을, 김보라는 혁신고 2학년 정유이 역을 맡았다.
'S.O.S 나를 구해줘'는 엇갈린 첫사랑을 시작한 이복 남매, 첫사랑의 열병에 휩싸인 제자와 선생님, 25년 만에 재회했지만 죽음을 앞둔 중년 커플의 격정적이면서도 솔직한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다.
네티즌들은 "안용준 김보라, 둘다 귀엽다", "안용준 김보라, 8살 차이 맞아?". "안용준 김보라, 안용준 엄청 어려보이는데 8살 차이 맞아?", "안용준 김보라, 둘다 누구냐", "안용준 김보라, 이건 무슨 드라마?"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S.O.S 나를 구해줘'는 12일 밤 11시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주 2회, KBS Drama, KBS W 채널에서 동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