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마트몰 홈페이지
일요일은 9일 인터넷에는 대형마트가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일요일에 실시하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확인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늘고 있다는 뜻이다.
롯데마트는 인근 중소상권들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한 달 중 정해진 일요일 등을 휴무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휴무로 영업을 하지 않는 롯데마트 영업점은 서울 강변, 구로, 삼양, 송파, 서울역, 잠실, 중계, 청량리, 김포공항, 인천 검단, 계양, 부평, 삼산, 서현, 시흥, 시화, 연수, 천천, 청라, 판교, 영종도, 송도, 영통, 권선, 평택, 의정부, 장암점 등이다.
홈플러스도 휴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서울 강서, 영등포, 금천, 합정, 월곡, 동대문, 신내, 잠실, 가양, 시흥, 면목, 월드컵, 방학, 신도림, 중계, 서울상봉, 목동과 인천연수, 인천청라, 작전, 가좌, 계산, 인하, 인천숭의, 인천논현, 구월, 간석점이 이날 휴무다.
홈플러스 부천여월, 부천상동, 부천소사, 중동, 분당오리, 야탑, 시화, 오창, 북수원, 영통, 동수원, 서수원, 원천, 송탄, 평택안중점도 9일 휴무에 동참한다.
아울러 이마트도 이날 휴무제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유통업계 관계자는 “전국 매장이 동시에 휴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방문하고자 하는 영업점의 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움직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