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배우 강소라가 tvN 금토드라마 ‘미생’의 시청률 공약을 지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강소라가 공개한 72㎏시절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소라는 2011년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다이어트 전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강소라는 “살을 빼기 전까진 72㎏까지 나갔다. 어디서 봐도 건장한 현대여성 같은 느낌이었다”며 “교복이 안 맞아서 체육복을 입고 다녔는데 사람들이 운동하는 학생으로 착각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강소라의 과거 사진을 본 게스트들은 ”흡사 1초 강호동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강소라는 “다이어트를 하기 전 피자는 1인 1판, 치킨은 1인 1닭이 원칙이었다”며 “‘강소라 다이어트’라고 검색하면 수많은 내용이 나올 정도로 다이어트 애기를 많이했다. 식단 조절과 필라테스, 요가로 몸매 관리를 했다”고 밝혔다.
강소라는 7일 ‘미생’의 시청률 공약으로 서울 양재동의 한 치킨집에서 일반 직장인들과 함께 치맥 파티를 벌였다. 특히 강소라는 이날 웹툰 ‘미생’ 서적을 선물로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강소라 과거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강소라 피나는 노력을 했구나”, “강소라 다이어트 전도 지금이랑 이목구비가 똑같네”, “강소라 지금은 너무나 부러운 몸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