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상 첫 통합 4연패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2014 한국 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삼성 라이온즈 투수 밴덴 헐크와 그의 미모의 부인 애나가 주목받고 있다.
밴덴 헐크와 그의 부인 애나는 11일 오후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 프로야구 최초 통합 4연패 기념축승회에 참석해 기쁨을 함께 했다.
삼성 라이온즈 측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밴덴 헐크(오른쪽)와 그의 부인 애나, 마틴 가족이 카메라를 향해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밴덴 헐크의 부인 애나는 할리우드 스타 뺨치는 미모로 팬들 사이에 정평이 나있다.
삼성 라이온즈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승제) 6차전에서 선발 윤성환의 호투 속에 야마이코 나바로가 3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장단 11안타와 사사구 8개를 묶어 11-1로 넥센 히어로즈를 대파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4승2패를 기록한 삼성은 류중일 감독이 부임한 201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한국시리즈를 제패했다. 한국시리즈 4년 연속 우승은 해태(KIA의 전신) 타이거즈가 1986년부터 1989년까지 수립한 최다 연속 우승 기록과 타이다.
삼성 사상 첫 통합 4연패와 밴덴 헐크 가족에 네티즌들은 "삼성 사상 첫 통합 4연패, 밴덴 헐크 좋겠다" "삼성 사상 첫 통합 4연패, 밴덴 헐크 부인 진짜 예쁘다" "삼성 사상 첫 통합 4연패, 축하합니다" "야구의 신은 따로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