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복합화력 민자발전소 착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12일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일원에 건설되는 포천복합화력 민자발전소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940MW급의 LNG복합화력발전소 1기를 건설하는 것으로 대우건설이 단독출자해 설립한 민자발전사업자인 대우에너지가 사업을 주관한다.
이 사업은 2017년 2월 준공과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산업은행이 금융자문을 맡아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조달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수도권 송전에 유리한 최적의 입지로 사업성도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