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중국의 수영선수 닝제타오의 외모를 극찬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국가대표 특집’으로 손연재, 이용대, 남현희, 김청용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유재석은 “손연재 선수가 최근 중국 수영선수를 눈여겨 보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이 “쑨양이냐?”고 묻자 손연재는 “쑨양은 아니고 닝제타오다. 잘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손연재는 “연애 할 생각은 있냐?”는 질문에 “최대 관심사 같다. 다들 연애 안 하냐고 묻는다. 모두 연애를 해도 괜찮다고 하지만 눈빛으로는 하면 안 된다고 만류한다”고 답했다.
손연재가 외모를 극찬한 닝제타오는 중국의 수영선수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자유형 50m, 100m와 혼계영 400m, 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따며 중국의 뉴에이스로 급부상했다. 특히 닝제타오는 188㎝의 큰 키와 배우 김수현을 닮은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손연재 닝제타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손연재 닝제타오 잘 어울릴 것 같다”, “손연재가 외모를 인정한 닝제타오 정말 잘생긴 듯”, “손연재 닝제타오 같이 한 자리에 서는 모습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