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눈독' 닝제타오 김수현 닮은꼴 외모 화제
▲김수현(왼쪽)과 닝제타오. 사진=뉴시스, cctv 화면 캡처
손연재가 호감을 드러낸 중국 수영 국가대표 닝제타오와 한류 스타로 뜬 배우 김수현의 닮은꼴 외모가 화제다.
14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닝제타오 김수현 닮은꼴이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조막만한 얼굴에서부터 잘 생긴 이목구비, 환한 미소까지 똑닮은 모습이다.
13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체조요정 손연재는 "인천아시안 게임에서 닝제타오 선수를 봤는데 잘생겼더라"라며 "연애를 하고 싶다. 그런데 모두들 연애해도 된다고 하면서 눈빛으로는 '넌 하면 안된다'는 신호를 보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닝제타오는 1993년 생으로 지난 9월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중국 수영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수영 남자 50m 자유형, 400m 계영, 100m 자유형, 400m 혼계영에서 금메달을 획득 대회 4관왕에 오른 바 있다. 닝제타오는 188cm의 훤칠한 키에 떡 벌어진 어깨로 훈남 수영스타로 꼽힌다.
닝제타오 김수현 닮은꼴에 네티즌들은 "닝제타오 김수현 진짜 똑같다" "닝제타오 김수현, 누가 김수현이야?" "닝제타오 김수현, 손연재 혹시 김수현에도 흑심?"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