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국내 소프트웨어(SW) 전문 교육과정을 갖춘 대학원대학을 설립한다.
네이버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밝히고, SW 인재 양성을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학원대학이란 일반 대학과는 달리 학부 과정 없이 석·박사 과정만 운영하는 학교다.
네이버 관계자는 "지난 8월 이사회에 상정 된 이후 설립 절차에 들어갔다"며 "교육부와 요건들을 협의하고 있고 개교 시기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대학원대학과는 별도로 기존의 SW 교육기관 'NHN넥스트'를 계속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