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가 삼성전자가 미래 성장 사업으로 모바일 헬스케어모바일 헬스케어로 꼽고 플랫폼·심박센서 탑재 기기를 공개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21분 현재 비트컴퓨터는 전일대비 130원(2.45%) 상승한 543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 사업 현황을 설명하면서 "모바일 헬스케어, B2B(기업고객) 등 미래 성장에 대비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삼성전자 미래 성장 사업으로 모바일 헬스케어와 B2B라고 명시한 적인 이번이 처음이며 지난 11~1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2014'에서 '삼성 디지털 헬스 플랫폼'과 '삼성 디지털 헬스SDK'를 처음으로 공개 하기도 했다.
지난 5월 사용자의 다양한 생체신호를 실시간 수집, 분석할 수 있는 개방형 데이터분석 플랫폼 'SAMIIO'와 개방형 웨어러블 센서 모듈인 '심밴드'를 내놓은 이후 지속적으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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