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보일러 시장서 글로벌 기업과 경쟁
▲영국 난방 및 배관 전시회 PHEX Chelsea 2014 현장 모습(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업계 처음을 영국 런던에 법인을 설립하고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경동나비엔 영국법인은 중국과 미국, 러시에아 이에 네 번째 글로벌 거점이다. 경동나비엔은 세계 최대의 보일러 시장인 영국에서 보쉬, 바일란트, BDR 등 글로벌 기업들과 정면 승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미국과 중국, 러시아 중심의 해외 시장을 유럽까지 확대해 기반을 더욱 확고하게 다진다는 계획이다.
영국 현지의 유통업자와 설비업자와의 접점을 강화하는 밀착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면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도 함께 시행한다. 이를 위해 경동나비엔은 3년 간 별도의 비용 지불 없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콘덴싱보일러와 전기발전보일러 등 돋 수출하며 유럽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며 ”기술력과 북미·러시아 시장 1위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