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K팝스타4에서는 본선 1라운드 오디션이 방송됐다. 이날 역대 최연소 출연자인 나하은양이 넘치는 끼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아빠미소와 극찬을 받았다.
나하은 양은 등장부터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받았다. 올해 6세로 아직 아기 같은 모습에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던 것. 타고난 박자 감각으로 뒷박까지 선보이며 박진영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나하은이 네티즌으로부터 주목받은 것은 K팝스타4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 '튼튼베이비' 특집편에 출연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스타킹 튼튼베이비 특집에 출연한 나하은양은 당시 5세로, 개불과 염통, 돼지껍데기, 생선눈알, 산낙지 등 일반 성인도 꺼려하는 음식을 망설임없이 먹는 모습을 자랑했다.
당시 MC였던 강호동이 언제부터 개불과 껍데기 등을 먹었냐는 질문에 5살 나하은 어린이는 "어릴 때"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나하은양은 춤 잘추는 어린이로 스타킹에 출연한 바 있다. 1년만에 K팝스타4에 출연하며 뛰어난 춤솜씨를 자랑해 역대 최연소이자 강력한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나하은 K팝스타4 출연을 본 네티즌들은 "나하은 무대 보고 너무 귀여웠는데 어렸을 때부터 TV 출연하며 스트레스 받을까 걱정됨", "나하은이 오늘 갑이었음", "나하은 스타킹도 나오고 K팝스타에도 나오고 엄마가 정말 아이 스타 만들기에 관심이 많은 것 같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