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이용 차량…“레인지로버→아우디 A8로 교체?”
마린보이 박태환과 SBS 장예원 아나운서의 데이트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박태환의 차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오전, 한 매체는 박태환과 장예원의 데이트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이 수 차례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장예원과 박태환이 지난달 처음 만남을 가진 뒤 꾸준히 데이트를 즐겨왔으며 주로 주말 저녁에 만나 영화를 보거나 자동차 데이트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태환과 장예원이 데이트를 즐긴 차량에도 관심이 급증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에는 레인지 로버를, 이달에는 아우디 A8 차량을 이용했다.
레인지로버는 랜드로버의 고급 SUV로 탑승자 편의를 위한 여러 고급 기능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다.
전고(자동차의 접지 면부터 가장 높은 부분까지 높이) 1835mm, 전폭(자동차의 가로 폭이 가장 넓은 부분·미러 접힌 상태) 2073mm로 넓은 실내가 매력적이다. 최고 2억 원을 호가하고 최대 출력 510hp, 최고 속도 시속 250km를 자랑한다.
이달에 이용한 아우디 A8은 독일 자동차 제조 그룹 폭스바겐 AG 자회사인 아우디의 고급 세단이다. A8의 가격은 최대 1억4000만원대로 알려졌다. 높은 토크의 엔진 출력으로 빠른 변속이 가능하며 스포티한 성능과 작동의 편의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SBS 측은 "장예원 아나운서에게 확인 결과 아무 사이가 아니라고 했다"며 "장예원 아나운서가 '그냥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고 별 사이가 아니니 영화도 보러 갈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해명했다.
박태환 장예원 아나운서 열애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태환 장예원 아나운서 열애설, 역시 연예계 단골 열애설 차 레인지로버” “박태환 장예원 아나운서 열애설, 레인지로버 타고 아우디도 타고” “박태환 장예원 아나운서 열애설, 레인지로버 아우디 꿈의 차네” “박태환 장예원 아나운서 열애설, 선남선녀 만남인데 손흥민 민아처럼 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