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2일 새 디지털 싱글 ‘나쁜 소문’ 발매…‘지아표 겨울 발라드 탄생’

입력 2014-12-02 14:03

오예린 인턴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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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아가 겨울 발라드로 돌아온다.

2일 정오 지아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나쁜 소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나쁜 소문’은 지난해 말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었던 서인국ㆍ지아의 ‘이별남녀’를 만든 프로듀서 황세준과 히트 작곡팀 멜로디자인이 함께 작업했다.

‘나쁜 소문’은 잔잔한 느낌의 어쿠스틱 기타 테마로 시작되며 곡의 전개에 따라 점점 고조되는 지아 특유이 보컬과 오케스트라의 슬픈 앙상블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지아는 5년 만에 자신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하며 근황을 전한다.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한 뮤직비디오 속 지아는 한결 성숙된 외모로 눈길을 끈다.

지아의 ‘나쁜 소문’ 발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지아 ‘나쁜 소문’ 지아표 발라드 기대된다”, “지아 ‘나쁜 소문’ 뮤직비디오 사진 보니 예뻐졌네”, “지아 ‘나쁜 소문’ 노래 빨리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