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PP협회가 지난 2일 한국여론방송 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는 중소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들의 숙윈 사업 중 하나인 협회 회원사 공동으로 방송프로그램을 송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미래부와 문화부 등 정책부서에 의견을 전달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신임 집행부 부회장에 최성범 우석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와 진영선 한국여론방송 대표이사 겸 이화여대 교수를, 협회 사업단장에 김문수 전 법률방송 편성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한국방송채널사용사업협회는 지난 2005년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사단법인으로 출범해, 중소 PP방송사들의 방송 편성 제작 정책 지원 및 콘텐츠 교류, 교육•강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40여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