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 인스타그램
‘피노키오’에 출연한 배우 윤균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최달포(이종석)가 컨테이너 화재 살인사건의 범인을 취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달포의 취재과정에서 살인사건의 범인 기재명(윤균상)이 자신의 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특히 방송 말미에 최인하(박신혜)가 ‘빙판길 낙상’에 관해 취재하던 중 건널목을 건너던 목발 짚은 어린이에게 뺑소니 음주 운전 차가 달려들었다. 그러나 이 순간 기재명의 트럭이 사이를 뚫고 막으면서 어린이의 목숨을 구했고, 그 모든 상황은 최인하가 취재하던 카메라에 담기게 됐다.
기재명 역할을 열연한 윤균상은 1987년생으로 세한대학교 뮤지컬학과를 전공했다. 2012년 SBS 드라마 ‘신의’에서 덕만 역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영화 ‘금지된 장난’, ‘노브레싱’에 출연했다.
‘피노키오’ 윤균상 연기를 접한 네티즌은 “‘피노키오’ 윤균상 ‘신의’로 데뷔했구나”, “‘피노키오’ 윤균상 연기 잘한다”, “‘피노키오’ 윤균상 얼굴에 선과 악이 공존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