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모션은 2015년 6월 30일까지 여행을 완료하는 일정으로, 본격적인 겨울시즌부터 내년 초여름까지의 여행객을 위한 상품이다. 서울 출발 유럽행의 경우 세금과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해 90만원대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이코노미석 왕복항공권 기준, 서울 출발 주요지역 요금은 이스탄불 92만1400원, 두바이월드센트럴 96만400원, 취리히 100만7900원, 바르셀로나 104만3400원, 밀라노 106만8100원, 파리 116만3000원, 케이프타운 122만1700원이 최저가다.
특가 항공권은 카타르항공이 취항하는 유럽 전 노선을 비롯해 아프리카 인기노선 5개, 중동 지역 인기노선 9개에 적용되며, 항공권 구입 및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카타르항공 홈페이지(www.qatarairways.com/kr)를 방문하거나,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제주항공, 인천-오키나와 취항식…할인 이벤트= 제주항공은 오키나와 신규취항을 기념해서 탑승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혜택 및 기내이벤트를 실시한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인천-오키나와 노선 항공권을 예매한 뒤 제주항공 홈페이지에 연결된 아고다 호텔 페이지에서 오키나와 소재 호텔을 예약하면 8% 할인해준다.
또 △OTS 오키나와 렌터카 500엔 할인 △당일투어 상품 최대 1500엔 할인 △WiFi 라우터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오는 31일까지 일본라멘 전문점 ‘멘무샤’ 매장에서 오키나와 소바를 주문하면 스크래치카드를 통해 △인천-오키나와 왕복항공권 2매(1명) △멘무샤 외식상품권 1만원권(100명) △제주항공 기념품(1만명) 등을 선물한다.
◇대한항공, “겨울외투 보관해 드려요”…‘코트룸 서비스’ 실시= 대한항공은 내년 2월 28일까지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에서 대한항공을 통해 국제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실시한다.
인천공항은 24시간 이용이 상시 가능하며, 탑승수속 후 인천공항 터미널 3층 A지역 뒷편에 위치한 한진택배 카운터에 탑승권을 제시하면 이용할 수 있다. 1명당 외투 한 벌을 최대 5일동안 무료로 맡길 수 있다. 5일이 경과하면 하루당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김해공항에서는 국제선 2층 B지역에 있는 CJ대한통운에서 보관 가능하며 이용 시간은 새벽 5시 40분부터 밤 9시 30분이다. 아울러 인천공항과 동일하게 고객 1명당 외투 한 벌을 5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5일 경과 이후 하루 보관료는 500원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