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가 월드컵에서 또 하나의 금메달을 추가했다. 무려 30번째다. (연합뉴스)
이상화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500m 레이스에서 연속 금메달 행진을 재개했다.
이상화는 6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4-2015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 37초87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상화는 2위 헤더 리처드슨(미국·38초21)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
아울러 이상화는 지난달 22일 서울에서 열린 2차 대회 2차 레이스에 이어 여자 500m 2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화를 접한 네티즌은 "이상화, 정말 빠르네", "이상화, 또 금메달이다", "이상화, 빙속 여제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