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경수진 이성경, 섹시한 '밀착'&'쩍벌댄스'로 초토화

입력 2014-12-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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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경수진 이성경'

(사진=방송 캡처)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경수진 이성경 한그루 전소민 송가연 등이 출연해 '두 얼굴의 천사' 특집으로 꾸며졌다.▶관련기사 [‘런닝맨’ 이성경, 손담비 ‘미쳤어’ 완벽 재현…“경수진ㆍ한그루ㆍ전소민ㆍ송가연 긴장했겠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여성 멤버들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경수진과 이성경이었다. 이들은 평소 이미지와는 달리 섹시한 댄스로 남성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경수진이 개리와 커플로 '내 귀에 캔디'를 부르며 밀착 섹시댄스를 선보이자 게임을 펼치는 이글루 안은 후끈 달아올랐다. 개리는 "얌전한 애가 아니었다"며 경수진의 반전에 놀라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섹시 댄스의 반전은 경수진이 끝이 아니었다. 이성경은 손담비의 '미쳤어'를 댄스와 함께 소화하며 역시 남성 멤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경은 이른바 손담비의 이른바 '쩍벌춤'을 완벽히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고 이에 지석진은 "긴데 예쁘다"며 열렬히 호응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을 통해 경수진과 이성경의 섹시댄스를 접한 네티즌은 "런닝맨 경수진 이성경, 정말 반전이네" "런닝맨 경수진 이성경, 한쪽은 귀엽고 한쪽은 섹시하고" "런닝맨 경수진 이성경, 분위기 확 살았네" "런닝맨 경수진 이성경, 남자 멤버들 너무 좋아한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런닝맨 경수진 이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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