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춤추고 노래하며…정수라ㆍ최병서 열창

입력 2014-12-0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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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에서 트로트의 전설들이 총 출동했다.

8일 KBS 가요무대에서는 '춤추고 노래하며' 특집으로 남진과 송해를 비롯한 전설적인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남진은 '둥지'를, 송해는 '대지의 항구'로 방송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이날 가요무대에서는 남진과 송해를 비롯, 인순이, 정수라, 배일호, 김혜연, 박상철, 김용임, 조승구, 현숙, 진미령, 하춘화, 최병서, 이자연, 장은숙 등이 출연한다

이후 인순이가 갈대의 순정과 정, 정수라가 환희, 배일호가 기타부기, 김혜연이 늴리리 맘보, 트로트 꿈나무 박상철이 무조건을 불렀다.

이어 부초 같은 인생을 부른 김용임과 정말로를 부른 현숙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외에도 조승구(꽃바람 여인), 현숙(정말로), 인순이(잠깐), 이종미(살짜기 옵서예), 진미령(나 하나의 사랑), 장은숙(서울야곡), 정수라(노란 셔츠의 사나이), 최병서(사랑만은 않겠어요), 이자연(노랫가락 차차차), 남진(나에게 애인이 있다면+나야 나), 하춘화(물새 한 마리+날 버린 남자)가 무대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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