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 눈알을 꿀꺽’ 오윤아 알고보니 보양식 마니아였네

입력 2014-12-10 06:49

오예린 인턴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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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배우 오윤아가 평소에도 보양식을 즐겨먹는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5일 오윤아는 JTBC 예능프로그램 ‘여우비행’에서 가수 레이디제인, 배우 김정민과 함께 일본 오사카에 있는 참치요리 전문점을 찾았다.

이날 오윤아는 “평소 스태미나 음식을 즐겨 먹는다”며 “결혼한 여자들은 남편을 위해 준비하게 된다. 그런데 남자들은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는 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이어 오윤아는 “그래도 남자들은 스태미나 음식이라고 하면 거의 다 좋아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윤아는 참치 머리를 먹던 중 참치 눈알이 피부 미용과 스태미너에 탁월하다고하자 세 사람 중 가장 먼저 참치 눈알을 먹었다. 그러나 “석고를 씹는 느낌”이라며 맛이 없음을 표현했다.

오윤아 보양식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오윤아 얼굴과 다르게 보양식을 좋아하는구나”, “오윤아 참치 눈알 먹는 것 보고 깜짝 놀랐네”, “오윤아 정말 예쁘다”, “오윤아 남편에게 보양식 자주해주는 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