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배우 변요한의 인맥으로 배우 김고은이 거론된 가운데 김고은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4’에서는 ‘당신들이 몰랐던 미생 주인공들의 반전 과거’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변요한이 지난해 영화 ‘은교’의 여주인공 김고은과 열애설이 난 사실이 언급됐다. 하지만 당시 두 사람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의 절친한 동기라며 열애를 부인했다.
김고은은 박범신 소설을 원작으로한 영화 ‘은교’의 여주인공으로 하얀 피부와 묘한 느낌을 주는 신비로운 이미지로 충무로의 샛별로 떠올랐다. 김고은은 ‘은교’를 통해 부일영화상, 대종상 신인상,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등을 휩쓸었다. 이후 영화 ‘몬스터’에서는 살인마와 추격을 벌이는 복순 역할을 연기해 주목을 받았다. 김고은은 현재 영화 ‘협녀, 칼의 기억’ 개봉을 앞두고 있다.
변요한 김고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변요한 김고은 열애설 났었구나”, “변요한 김고은 절친이었네”, “변요한 김고은 승승장구하네”, “변요한 김고은 한예종 출신 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