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8일 제5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원규<사진>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를 투자매매‧중개업자대표 비상임이사로 선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금융위원장의 임명에 따라 비상임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다.
대구상업고, 경북대학교를 졸업한 김 대표는 2007년부터 우리투자증권 연금ㆍ신탁 상무를 거쳐 퇴직연금 그룹장, WM사업무 대표, Wholesale 사업부 대표를 거쳤다. 지난해부터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