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4-12-1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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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땅콩회항으로 물의를 일으킨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박창진 사무장에게 보낸 두번째 편지. 박 사무장은 이를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