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방송인 신정환이 품절남이됐다.
신정환이 지난 20일 오후 6시 서울 논현동의 한 예식장에서 12세 연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사회는 개그맨 이휘재가, 축가는 이정이 맡았다. 주례는 김영희 PD가 나섰다.
신정환의 신부는 패션업계에 종사했던 평범한 회사원 출신으로 알려졌다.
신정환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예비신부에 대해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생각하는 건 나보다 위다. 다른 사람이라면 지금의 나를 왜 만나겠느냐"라며 "또래에 사람 좋고 멀쩡한 친구들이 많을텐데 여자친구는 현재 내 상황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고 전해 애정을 과시했다.
신정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정환 결혼, 축하합니다" "신정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지?" "신정환 결혼, 행복하게 잘 살아요"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