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 중인 김용만, 크리스마스 근황 공개 ‘엄마 된 김정화와 함께’

입력 2014-12-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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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인스타그램

자숙 중인 개그맨 김용만의 근황이 공개됐다.

25일 배우 정태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틀란타에 사는 정화가 마침 일 때문에 얼바인에 머물고 있어 잠깐 얼굴을 볼 수 있었다”며 “기아대책 사역을 함께하고 있고 어릴적 ‘뉴 논스톱’, ‘태양 속으로’ 등 함께한 작품이 많아 유난히 애정이 있었던 후배.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 아빠를 똑 닮은 웃음 많은 순둥이 유화, 김정화, 김용만, 표인봉, 전영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김정화와 표인봉, 전영미, 김용만, 정태우가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엄마가 된 김정화의 모습과 자숙 중인 김용만이 눈길을 끌었다. 김용만은 지난해 3월 상습불법도박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뒤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고 자숙 중이다.

김용만 근황을 접한 네티즌은 “김용만 오랜만이네”, “엄마가 된 김정화 모습 신기하다”, “김정화 김용만 친분이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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