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내달 1일자로 본부 부서장 및 영업점장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수협은행(신용사업부문)은 유사업무 통합을 통한 대팀제화 및 실무형 파트장제 도입을 통한 본부조직을 슬림화로 영업점 중심의 마케팅 체제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지도경제사업부문은 어선보험 및 어선원보험 등 정책보험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금융 부문에서도 최근 강화되는 감독규제 등 금융제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체계 개편을 시행했다.
수협은행(신용사업부문)은 윤희춘 여신사업부 부장과 양창호 경남지역금융본부 부장 등 부장급 2명과 팀장급 4명이 승진했다. 지도경제사업부문에서는 김재완 공제보험부장, 배현두 어업정보통신본부장, 이영준 정책보험부장, 민봉식 유통영업부장, 김부곤강서공판장장 등 부장급 5명과 팀장급 18명이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