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유자식 상팔자' 강용석의 아들 강인준(16) 군이 아빠 강용석의 관심을 촉구했다.
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연예인 부부와 자녀들이 '엄마의 치맛바람, 말려야 한다. 말리지 않아도 된다'는 주제로 열띠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민준은 사연에 등장한 "엄마의 치맛바람이 부담스럽고 싫다"는 딸에게 엄마의 입장을 설명했다. "엄마가 학원에 데려다주고 데리러 오고하는 것은 집에서도 할 일이 많은 엄마에게 쉽지 않을 것이다."라며 "자신에게 도움이 됐으면 됐지 나쁠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강민준은 "우리 아빠는 무관심이 심하다. 내가 학교를 가는지 학원을 나가고 있는지 전혀 관심이 없으시다"며 아빠 강용석의 관심에 배고파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