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과거 11살 연상과 이혼 언급 “예능 출연 망설였다”

입력 2015-01-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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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인 김범수가 ‘님과 함께’ 출연을 망설였던 이유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인물실록’에서는 ‘님과함께’에서 안문숙과 호흡을 맞춘 김범수가 출연했다.

이날 썰전 MC 김구라는 “김범수가 과거 개인적인 아픔이 있다. 11살 연상하고 불같은 사랑을 하셨다”며 “과거 경험때문에 출연을 망설였냐”고 물었다. 이에 김범수는 “그렇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야하고 상황이 드러나기 때문에 출연을 망설였다”며 “그런데 안문숙 씨가 ‘그냥 편안하게 하자. 지쳐보이고 외로워 보였는데 나랑 있을 때는 편안해 보였으면 한다’고 배려를 해줘서 끝까지 프로그램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안문숙을 칭찬했다.

김범수는 2001년 11살 연상의 전 부인과 결혼해 2008년 초 협의이혼했다.

김범수 ‘님과함께’ 출연 고민을 접한 네티즌은 “김범수 ‘님과함께’ 출연 고민했었구나”, “김범수 ‘님과함께’ 안문숙하고 정말 잘 어울린다”, “김범수 ‘님과함께’ 시즌2에도 출연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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